(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 맹동초등학교(교장 김재성)는 11일 찾아오는 숲밧줄 놀이를 교내 운동장에서 체험했다.

이날 체험은 아웃도어 연구학교와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아웃도어 활동에 관한 관심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밧줄 놀이는 짚라인, 바이킹그네, 무지개다리, 그네다리, 해먹,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등을 교내 자연지형, 수목환경을 활용해 체험하는 생태 놀이다.

이날 즐겁게 숲밧줄 놀이를 체험한 학생들은 "체험장을 직접 가지 않고 학교에서 여러 가지 밧줄놀이를 체험해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표현했다.

정현주 교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그동안 아웃도어 체험을 경험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밧줄 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