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관광 분야별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슬기로운 취준생활'을 오는 6일부터 5회에 걸쳐,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슬기로운 취준생활'은 관광분야 취업을 꿈꾸는 부산 소재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총 5회차로 진행된다.

▲1회차 여행업, ▲2회차 호텔업 및 항공업, ▲3회차 MICE, ▲4회차 SNS마케팅, ▲5회차 해양레저관광을 주제로 개최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취업전략 특강과 업계 현직 대표들의 멘토링 뿐만 아니라,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면접 성공 방법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1회 참석으로 직무 분석부터 강점 분석, 자기소개서, 면접까지 해결 가능하며, 수료 시 '2022 관광 인재 육성과정'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회차별 선착순 마감이다.

공사 관계자는 "관광분야 취업지원 특화 프로그램이 관광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및 청년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토대로 센터가 학생 및 청년들이 서로 함께하고 공유하는 새로운 거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