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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작가 10회 개인전, Beyond blue-슬픔을 넘어 희망으로

국제뉴스 | 2022.05.01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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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코로나로 힘겨웠던 지난 시간의 흔적을 화폭에 따뜻하게 풀어낸 김선희 작가의 개인전이 'Beyond blue-슬픔을 넘어 희망으로'란 주제로 오는 5월 2일부터 14일까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코로나라고 하는 단일 주제로 열리는 개인전이어서 더욱 눈길을 줄 만하다.


김선희 작가의 개인전, 'Beyond blue-슬픔을 넘어 희망으로'에는 코로나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작가와 우리가 견디었던 시간의 기록이 투명한 술병과 도자, 회화 등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조선시대의 단원이나 혜원이 민초들의 모습을 담은 풍속화를 그렸듯이 김선희 작가는 코로나 시대의 우리 일상을 신 풍속화로 풀어낸다.


투명한 술병에 그린 그림들과 도자와 회화가 만나 작업들은 광주시립미술관 베이징창작레지던시에 대한 그리움이다.


작가에게 있어 술은 하나의 도피처였고 위로였을 테다. 힘든 시기 작가와 함께 했던 술과 술병들은 좌절과 위로, 용기와 희망을 담은 오브제가 되어 작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디 갈 곳 없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들', '내일은 좀 나아지려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의 작품은 코로나가 우리의 소소한 행복마저도 누릴 수 없게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행복한 일상을 꿈꾸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작가는 '터널 저 끝에는'을 통해 다시 올 행복한 일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김선희 작가는 이번 전시 작품에 대해 "모든 사람이 좌절의 연속이었던 시간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2020년. 이 코로나 시기의 좌절과 희망을 예술가의 시각으로 기록한 신 풍속화들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하는 질문은 작업을 처음 시작하고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내 작업의 본질이다.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너무 어렵고 나 자신을 더욱 고독하게 하지만, 또 행복하게 하는 진정한 창작의 모토이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것을 작업에 표현하는 데 있어 사랑을 담아 풀어낸다는 것이다"면서 "내가 표현하는 사랑의 형태는 영혼을 채워줄 수 있는 '따뜻함'이다. 그 따뜻함이란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나 자신을 잃지 않고 삶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갈 힘이 될 것임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아픔을 희망으로 승화시키는 작가. 그래서 그의 그림은 언제나 밝고 따뜻하다.


한편, 김선희 작가는 전남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한 지역 중견작가로, 개인전 11회를 비롯해 수많은 단체전에 참여했다. 광주미술협회, (사)한국창조미술협회, 광주미술작가회, 국제한국장애인미술협의회 등에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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