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진로교육원(원장 홍순두)은 5월 31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부모 255명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자녀공감 학부모 진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진로교육은 자녀 이해와 진로코치를 위한 학부모 진로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평소 진로진학에 대한 어려움과 역량 강화 요구가 있는 학부모에게 시·공간 제약 없이 원하는 때와 장소에서 연수를 들을 수 있도록 원격과정으로 운영된다.

티처빌 원격연수원에서 ▲2023 대입지원전략 수박 먹고 대학 간다 ▲초보 부모를 위한 핵심 가이드, 초중고 자녀교육 풀코스 ▲토마스 프레이의 미래교육 이야기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 ▲고교학점제 대처법, AtoZ 5개 과정을 운영한다.

양육통합플랫폼 부모공감에서는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마음 처방전 ▲나는 왜 아이에게 화를 내는가 등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과정은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홍순두 충청북도진로교육원장은 "작년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 진행한 학부모 원격과정에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 덕분에 올해 프로그램 분야와 참여 인원을 늘릴 수 있었다."며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학부모교육으로 진로·진학 정보와 자녀의 미래설계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