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오병미)는 전교생이 학년군별로 4월 27일부터 4월 29일 까지 강당 및 운동장에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건전한 신체활동을 통해 운동능력 향상과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질서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다.

1-2학년은 큰 공 굴리기, 꼬리잡기, 신발던지기 등의 활동을, 3-4학년은 피구, 판뒤집기, 개인달리기 등의 활동을, 5-6학년은 발야구, 플로어 컬링, 하늘 높이 슛, 이어달리기 등의 활동을 했다.

박정수 어린이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무척 설레며, 특히 플로어 컬링, 청백 계주 이어달리기가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병미 교장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학생들의 다양한 신체활동의 기회가 제한되었는데, 이번 학년군별 체육대회를 통해 체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교육의 기쁨을 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