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제뉴스) 황의관 기자= 봉사는 생명이다. 대한적십자사 남원지구 협의회(회장 정하복)가 남원시 교육청 다목적실에서 8차에 걸쳐 1만여 명분의 자가진단 키트 배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소분 작업은 협의회 단위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 관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전달할 키트 검사 도구 물량은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해 평일에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남원협의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헌혈 봉사와 매 분기 희망 풍차 결연세대에 전달할 식품 등 생활용품을 단위봉사회별로 배분하고 있다. 또한,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교통질서 캠페인으로 남원시에서 교통량이 가장 혼잡한 남원농협 오거리에서 안전운전과 거리 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정하복 회장은 코로나에서 오 미크론 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평일에도 추진해 오고 있는 협의회 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2022년 적십자회비 2차 모금 홍보 및 생활밀착 청렴문화 확산 거리 캠페인을 전북지사 전직원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 참여 독려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달 30일까지 전북지역을 위해 사용될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시민의 지역사랑 실천과 많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