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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성을 따라 걷는 25의용단길, 조선의 민초 의용(義勇)과의 역사적 만남

국제뉴스 | 2022.04.12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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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좌수영성 일원 25의용 토우 설치 모습/제공=수영구청수영구 좌수영성 일원 25의용 토우 설치 모습/제공=수영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수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좌수영성 특화경관 거리 조성사업'으로 수영성 길을 따라 옛 성벽을 재현하고, 목숨을 걸고 수영성을 지켜낸 25의용(義勇)의 모습을 토우로 형상화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망미골목에서 수영성길을 따라 7개소에 25의용(義勇)의 모습을 한 토우를 설치해 지역의 역사를 알리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탐방길(일명 '25의용단길')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8월에 착공해 올해 5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수영구 좌수영성 일원 25의용 토우 설치 모습수영구 좌수영성 일원 25의용 토우 설치 모습

수영구는 임진왜란 당시 삶의 터전인 수영성이 위기에 처하자, 성문 밖 선서 바위에 모여 피로써 맹세한 후 7년간 왜적과 맞서 싸운 의로운 수병(守兵)과 성민(城民) 스물다섯 분의 행적을 기리며, 현재 수영사적공원에 조성된 25의용단(부산시 기념물 1972년 지정)에서 25인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음력 9월에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의 정신적 뿌리인 스물다섯 분의 존함을 기억하고, 나라를 위한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수영성길로 25의용(義勇)을 모셔, 그 충절의 뜻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목숨을 걸고 수영성을 지켜낸 25의용(義勇)과의 역사적 만남을 통해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그들이 품었던 높은 뜻을 계승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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