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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체육회 예산은 쌈짓돈?...태안군체육회 직원 공금 횡령 물의

국제뉴스 | 2022.01.11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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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체육회가 입주해 있는 태안군종합운동장 청사 전경. (태안 = 최병민 기자)태안군체육회가 입주해 있는 태안군종합운동장 청사 전경. (태안 = 최병민 기자)

(태안=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충남 태안군체육회 소속직원들이 청소년체육 관련 당초 계획된 행사를 열지도 않고, 마치 실제로 연 것처럼 허위 서류를 만들어 행사비를 편취한 혐의로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태안군체육회등에 따르면, 군 체육회는 지난 2019년 7~9월경 ▲'2019 학교스포츠클럽대회'와 ▲'2019 청소년클럽대회'를 각각 열기로 하고 대회별로 예산을 배정했다.


하지만, 체육회 측은 같은 해 7월, '2019 학교스포츠클럽대회'만 개최하였을 뿐, '2019 청소년클럽대회'는 아예 열지 않았다.


그럼에도, 당시 해당 업무 담당자인 군 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계약직) A씨(50, 여) 등은 위 두 대회를 동시에 연 것처럼 허위로 정산서류를 만들어 체육회 사무국장과 상임부회장 등의 결재를 받아 행사비를 모두 편취했다는 것. 이 행사에 배정된 예산은 257만 원이다.


이와 관련, 경찰은 지난해 익명의 투서에 따라 전방위적으로 수사를 벌여 A씨 등 2명을 지방재정법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상임부회장과 사무국장 등은 불송치(혐의없음) 처분, 현재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경 관계자는 "해당 사안은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라 구체적인 언급은 곤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고윤흥 태안군체육회장은 "작년부터 서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벌여온 것으로 알고 있고, 지난주에도 직원들이 '검찰 조사를 받고 오겠다'면서 다녀온 사실이 있다"며 "사건 발단의 시점이 제가 취임하기 이전이라 세부적인내용은 잘 알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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