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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건강이 나빠지면 전문가 진단과 처방을"

국제뉴스 | 2021.10.12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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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현미경이동식 현미경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운영 중인 '공립나무병원'이 각종 병해충으로부터 피해를 받는 산림 과수와 생활권 주변 나무를 위해 방제·치료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2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공립나무병원은 도민을 대상으로 학교, 아파트, 공공기관, 주택 정원수 등 생활권 수목에 대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생활권 수목 진단 서비스는 공공기관, 아파트 등 생활권 수목에 대해 병해충 피해, 생리적 피해 여부를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살피는 것으로, 연간 200건 이상의 진단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공립나무병원은 도내 산림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목 피해 진단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약 3000명의 밤 재배자에게 시기별 밤나무 해충 방제법을 연 3회 문자(SMS)로 안내하고 있다.


수목 진단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 내용과 사진, 식재 시기, 약제 사용 이력, 비료 시비 등 관리 내역을 준비해 도 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 내 공립나무병원 문의·상담 게시판에 신청하거나 전화(041-635-7361)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도 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과 전자우편 등을 통해 온라인 수목 진단도 병행하고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밤나무흑벌, 호두나무갈색썩음병 등 산림 과수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고, 농약사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따라 수목별 병해충에 알맞은 농약을 사용해 방제해야 함에도 수목 전문가의 처방 없이 일부 방제업체 등이 생활권 주변에서 고독성 농약을 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공립나무병원의 진단 서비스를 통해 생육 이상 등을 겪는 나무의 상태를 살피고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 나무와 사람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알맞은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나무도 사람처럼 건강하면 면역력이 높아 병해충에 강하지만, 건강이 나빠지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 수목 전문가에게 진단과 처방을 받아 치료해야 한다"면서 공립나무병원의 수목 진단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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