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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의령지사 통폐합…사생결단 대응 의령군수와 부군수

국제뉴스 | 2021.10.08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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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군수가 한전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의령지사의 통폐합 추진에 절대 반대한다며 강경발언하고 있다.오태완 군수가 한전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의령지사의 통폐합 추진에 절대 반대한다며 강경발언하고 있다.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한전이 의령지사와 진주지사의 통폐합을 추진함에 따라 의령군민 전체가 반대 서명운동에 나선데 이어 의령군수와 부군수는 한전 관계자와의 만남에서 초강경대응도 숨기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의령군수실에서 열린 한전 본사와 경남본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오태완 군수는 의령지사의 통폐합 추진에 절대 반대한다며 전국 두 군데 시범지구에 의령이 포함된 것은 '의령군은 한전의 실험 쥐', '정치적 술수'라는 표현까지 쓰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오 군수는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이 효율화라는 이름으로 둔갑해 작은 도시 의령을 희생양으로 삼는 술수를 부리고 있다"며 한전이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처사이자 결정이라고 질타했다.


또 인구수와 전력 판매량 등 의령보다 뒷순위에 있는 지역이 전국 20곳 가까이나 된다는 점에서 한전이 의령을 통폐합 지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반발하며 지역민과 조금의 소통도 없이 일방적이고 급작스레 추진하는 통폐합은 원천 무효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화 부군수는 "한전의 주장인 광역화는 말장난이며 분명히 통폐합이 맞다"며 "한전이 내세운 인구수, 생활여건 등이 다른 자치단체보다 의령군이 나쁘다는 구체적 데이터도 전혀 없다" 고 지적했다.


그러나 오 군수와 이 부군수는 강온양면 작전도 구사했다.


오 군수는 "소멸 위기에 놓인 의령을 위해 통폐합 계획을 재고해줄 것을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했고 이 부군수는 "효율성뿐만이 아니라 한전이 의령군민에게 주는 상징성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한전 박창률 조직실장은 "조직평가 기준에 따라 오래전부터 준비한 결론이 의령군이었다"라며 "의령지점이 되더라도 한전이 의령을 떠나는 것이 아니다. 주민이 느끼는 차이는 없다"고 강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 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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