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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보훈처장, 화천군 방문 에티오피아 장학사업 감사패 전달

국제뉴스 | 2021.09.1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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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보훈처장(좌)이 13일 최문순 화천군수(우)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황기철 보훈처장(좌)이 13일 최문순 화천군수(우)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원=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13일 화천군을 방문해 최문순 군수에게 2009년 이후 13년째 변함없이 에티오피아 장학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군청을 방문한 황처장은 "전국의 지자체 중 참전국인 에티오피아를 위한 장학사업을 화천군처럼 지속적이고, 체계적이며,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곳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이해관계를 떠나 우리가 어려웠을 때 피를 흘려 준 혈맹국가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천군의 이러한 장학사업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국가보훈처에서도 에티오피아를 비롯해 중남미 유일한 참전국인 콜롬비아 등을 대상으로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최문순 군수와의 환담 이후 '당신의 마음은 감동입니다'라는 글귀가 새겨진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에티오피아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처장님께서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화천군은 지난 2009년부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사업 초창기부터 참여한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금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현지를 방문하고, 직접 장학생 선발과정을 살피는 등 이 사업에 큰 관심과 정성을 쏟아왔다.


화천군의 지원으로 지금까지 모두 308명의 참전용사 후손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 결과, 현지 의대를 졸업한 후손 3명이 현재 고국에서 의사로 환자를 돌보고 있으며, 올해에는 장학생 출신 이스라엘 피세하(32)씨가 국내 대학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아프리카 대륙 유일한 참전국인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 당시 황제 근위병 6개 대대, 6,037명의 정예군을 파병했으며, 화천 등지에서 맹활약했다.


부대명칭인 '각뉴(Kangnew)'는 상대에게 결정적 타격을 주거나, 궤멸시키는 정예 부대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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