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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초점] 행정수도 미래 이끌 대학 공동캠퍼스 청사진 수립

국제뉴스 | 2021.09.10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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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추진단은 지난해 10월 행복청에 부적합 사유를 들어 입주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 사실상 무산됐다. 서중권 기자 KAIST추진단은지난해10월행복청에부적합사유를들어입주하지않겠다는의사를전달,사실상무산됐다.서중권기자

(세종=국제뉴스) 서중권 기자 =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 4생활권의 대학 공동캠퍼스와 관련해 세종시가 자족 기능 강화와 인재 요람을 이끌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 방향과 전략을 수립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공동캠퍼스는 혁신성장 환경에서 최대의 교육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미래 교육환경의 요람'이다. 대학·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입주해 교사·지원시설 등을 공동 이용하는 신개념 대학, 공동캠퍼스로 주목 받았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행복청)과 세종시가 내놓은 신개념 교육 인프라로 행복도시 자족기능 확충의 중요 카드다.


하지만 행복청의 이 같은 구상은 번지르르한 말뿐,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당초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기관 총 8곳 가운데 첫 번째인 이탈리아 국립음악원은 이미 무산됐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융합의과학원 세종시 입주도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는 등 별다른 결실을 얻지 못했다.


KAIST는 지난 2015년 KAIST와 융합의과학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하고 입주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KAIST추진단은 지난해 10월 행복청에 부적합 사유를 들어 입주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공동캠퍼스 내 설계된 교육 시설로는 불충분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앞서 수년간 공들였던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은 세종시 설립무산이라는 뼈아픈 결과를 빚었다.


행복청은 면밀한 검토와 디테일부족 등 공동캠퍼스의 교육환경까지 무산위기를 맞는 등 여론의 질타를 받아왔다.


이 같은 과정에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자족 기능 강화와 인재 요람을 이끌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 방향과 전략을 수립한 것.


시는 9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별위원회, 행복청, LH, 세종연구원, 시민주권회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캠퍼스 실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착수해 4생활권 대학 부지에 대한 시 차원의 대학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용역에서 세종시민 3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7.6%가 국립대 유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립은 10.7%였으며 나머지는 중립을 유지했다.

세종시시는  이춘희 시장,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별위원회, 행복청, LH, 세종연구원, 시민주권회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캠퍼스 실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중권 기자. 사진=세종시청 제공.세종시시는이춘희시장,세종시의회대학캠퍼스유치특별위원회,행복청,LH,세종연구원,시민주권회의관계자등이참석한가운데'대학캠퍼스실행계획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개최했다.서중권기자.사진=세종시청제공.

이번 용역에 따라 시는 대학 유치를 위한 4대 전략을 도출하고, 도출된 전략을 동시에 병행 추진하되, 대외환경 여건의 변화에 따라 가능한 전략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4대 전략은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국립대 신설 ▲메가시티 전략에 맞는 충청권 국공립대 통합본부 유치 ▲대기업 등이 참여하는 사립대 신설 ▲특성화 단과대학 복수 유치를 통한 공동캠퍼스 확장 등이다.


또, 대학 유치 추진 방안으로는 대학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 특수목적법인(SPC)설립을 통한 기금 조성 등이 제시됐다.


세종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대학으로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D-N-A(Data·Network·AI) ▲정책·행정 ▲문화·예술 등 3대 분야로 정했다.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에듀테크, 바이오, MICE, 뉴미디어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로의 확장과 고도화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연구용역 결과와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오는 13일까지 4생활권 대학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의 자족기능 강화와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 유치 방향이 제시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유수의 대학 캠퍼스를 유치해 지역혁신 성장의 주체이자 동력으로 육성할 것"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jg0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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