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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진 주작 공사비 1억 더 타낸 화성시 업체 5곳 적발

국제뉴스 | 2021.05.0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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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공사비 청구 자료에서 찾아낸 조작된 사진. 아래 원본 사진에는 없는 인부와 장비가 덧씌워졌다. 사진제공=경기도청경기도가 공사비 청구 자료에서 찾아낸 조작된 사진. 아래 원본 사진에는 없는 인부와 장비가 덧씌워졌다. 사진제공=경기도청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사진을 합성하거나 다른 업체가 사용했던 사진을 재활용하는 수법으로 발주처(화성시)로부터 공사비 1억원을 더 타낸 화성지역 건설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하도급업체 1곳에 일감을 몰아준 이들 업체는 공사 특성상 선공사 후 비용을 청구하는 단가계약의 허점을 악용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화성시 도로관리과와 하수과에서 발주한 도로 및 우수관로 유지보수 단가공사 4건을 수주한 원도급업체 4곳은 도로 사진 위에 교통통제하는 인부와 장비 사진을 덧씌우는 방법으로 조작한 합성 사진을 공사비 청구 서류에 끼워넣었다.


다른 업체가 공사비 청구에 사용한 사진을 재활용하기도 했다.


이들 업체는 공사 현장 608곳중 33곳에서 이런 수법을 써서 화성시로부터 1억원 가량의 공사비를 더 받아냈다.


도는 "원도급업체 4곳이 제출한 준공 서류에 포함돼 있는 약 4000여장중에서조작됐거나 중복사용된 사진을 찾아낸 것"이라면서 "특정업체 1곳에 하도급을 몰아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했다.

경기도가 찾아낸 원본 사진. 사진제공=경기도청경기도가 찾아낸 원본 사진. 사진제공=경기도청

도는 이들 업체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부당이득을 환수하고 입찰 참가 자격제한, 업업정치 등 행정처분하라고 화성시에 요구했다.


김종구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사진조작 등 계획적이고 지능적인 수법으로 화성시 예산을 편취한 업체는 관급공사 입찰에서 퇴출시키는 것이 마땅하고 혹시 이들과 유착한 공무원이 확인된다면 엄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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