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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이달의 독립운동가 한재호 선생 선정

국제뉴스 | 2021.05.0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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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청 소통팀)(사진=안성시청 소통팀)

(안성=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2021년 5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한재호(韓在鎬, 1901~1969) 선생을 공동 선정해 3일 발표했다.


한재호 선생(이명 韓基福)은 19세이던 1919년 3월 말부터 원곡면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고, 동년 4월 1일 저녁 8시경 원곡면사무소에 모인 1,0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친 뒤 횃불과 몽둥이를 들고 성은고개(현 만세고개, 안성3·1운동기념관 위치)를 넘어 양성면으로 행진했다.


이어 양성면 주민 1,000여명과 연합해 양성경찰주재소와 면사무소, 우편소 등에 투석·방화하고, 일본인이 운영하던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했으며, 다음날 새벽 4시경 원곡면으로 돌아와 재차 원곡면사무소에 투석·방화하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러한 격렬한 만세운동을 펼쳐 원곡·양성면 지역은 일제통치기관과 일본인이 없는 이틀간의 해방지가 됐으며, 민족대표 재판에도 언급돼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알려졌다.


한재호 선생은 일제경찰에 체포된 후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받아 서대문감옥에서 옥고를 치렀다.


한재호 선생은 정부로부터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았으며, 올해는 탄생 120주년을 맞아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5월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3ㆍ1운동기념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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