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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책 토론회 개최

국제뉴스 | 2021.04.16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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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토론회 모습.(제공=충북도의회)정책토론회 모습.(제공=충북도의회)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장애 학생의 온라인 학습권 보장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갖고 특수교육 진흥 조례 제정에 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한 것으로, 교육위원회 임동현(청주)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가 장애학생의 온라인 학습권 보장에 관한 연구용역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토론자로 문은경 충청북도교육청 장학관, 유남길 청주성신학교 교사, 전정미 충주대소원초등학교 교사, 최난나 전 한국장애인부모회 충북지회장, 김정일 호서대학교 교수,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연구 결과 내용을 중심으로 열띤 의견을 펼쳤다.


또한 특수교육 관계자 및 장애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연구 모임 소속 이의영 부의장을 비롯한 연종석 산업경제위원장, 허창원 대변인이 참석해 조례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임동현(청주) 의원은 "학습권은 누구나 누려야할 당연한 권리이지만, 특수교육대상자들은 이러한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외면받아 왔다"라며 "특수교육대상자별 수준에 적합한 차별화된 원격수업을 제공하기 위한 제반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남길 청주성신학교 교사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면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전정미 충주대소원초 교사는 "특수교육대상자가 체계적인 학습지원을 받지 못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특수학급의 원격수업에 대한 세부 지침 마련으로 차별받지 않는 모두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동현(청주) 의원은 "이번에 논의된 조례안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특수교육의 기본적 토대를 위한 조례안인 만큼, 특수교육대상자들의 권리가 충실히 담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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