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8일 오후, 건국고등학교에서 RCY(청소년적십자) 창단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문 건국고등학교 RCY 명예단장, 최희원 건국고등학교 RCY 지도교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최성필 사무처장과 신입 RCY단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해문 RCY 명예단장은 인사말에서 "타인에 대한 봉사정신과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바라며, RCY를 통해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단식 직후건국고등학교 RCY단원들은 첫 봉사활동으로 교내 환경을 푸르게 가꾸기 위한 식목활동을 전개했다.

건국고등학교 RCY 창단으로 부산시 소재 총 142개 초·중·고등학교 와 대학교에서 5000여 명의 RCY단원이 봉사활동 및 나눔을 통해 미래사회의 덕목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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