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해양경찰정비창은 2021년 '제2회 품질표어 공모전'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비창 전 직원의 수리품질 인식 향상과 수리품질 고도화 실현을 도모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제1회 품질표어 공모전'에 이어 개최됐다.

참가대상은 정비창 전 직원으로 3월 22일부터 4월 8일까지 18일간 진행됐다.

최우수상에는 정비창 기술품질과에 근무하는 최진식 주무관이 출품한 '향상시킨 수리품질 올라가는 고객만족'이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전기전자과 남광우 주무관 등 4명이 출품한 '참여하여 실천하고 실천하여 품질향상', '찾아가는 품질관리 돌아오는 고객만족', '작은정성 작은실천 일등품질 이뤄낸다', '실천은 감동으로 감동은 고객만족'등 총 5명의 표어가 선정됐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에게는 정비창장 표창과 부상품(쌀 10kg, 찹쌀 3kg)이 주어졌으며, 우수상 4명에게는 부상품(쌀 10kg)을 전달했다.

최종 선정된 표어는 정비창 곳곳에 비치해 품질에 대한 자부심과 각오를 다지게 된다.

송윤섭 해양경찰정비창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바쁜 업무 가운데, 품질표어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리품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전해나가는 고객중심 정비창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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