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 부산지역 코로나19 격리자 지원 위해 담요 4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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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 2021.04.07 |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7일 오전, 부산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부산시의 방역조치 강화에 맞춰 생활치료센터 2곳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확산하는 코로나19에 대응해 경증환자가 입소할 수 있도록 생활치료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이에 부산적십자는 담요 400장을 지원했다.

적십자 직원들이 담요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제공=부산적십자

부산적십자사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코로나19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재난 취약계층과 의료기관 종사자를 위해 각 지자체로 긴급구호 세트를 전달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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