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0시 기준, 경산 5, 구미 3, 포항 1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 누적확진자는 총 362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산 1060, 포항 539, 구미 432, 경주 247, 안동 225, 청도 183, 의성 128, 상주 117, 김천 109, 칠곡 99, 봉화 72, 영주 74, 영천 69, 예천 65, 청송 49, 영덕 34, 고령 43, 성주 24, 군위 21, 문경 20, 울진 12명, 영양 3, 울릉 3명 등이다.

현재, 169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산시는 △3월22일 확진자(경산#961)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대구북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 확진 △5.일 확진자(경산#1,053)의 접촉자 1명 확진 △경산 소재 노인요양시설 이용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는 △3일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포항시는 △3월24일 대구달서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7명(해외유입 제외)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 주간 일일평균 16.7명이 발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각종 모임·행사를 자제하고, 나와 가족, 지인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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