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마스크 11만340매를 배부, 군민 호흡기 질환 예방을 도모한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장애인복지 및 사회복지시설수급자 5,765명으로 7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한다.

1인당 20매까지 배부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한 장애가 있어 방문 수령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는 읍면 복지전담팀을 통해 전달 받을 수 있다.

시설 수급자는 거주 시설에서 일괄 수령, 배부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과 미세먼지로 마스크는 없어서는 안 될 방역필수품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다 함께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