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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팥 홍다 나가신다…중국 팥 물렀거라

국제뉴스 | 2021.04.06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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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국내 산 팥 생산량을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자급률이 떨어지면서 생산 단가를 맞추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특산품 오메기떡 등 수요 급증으로 팥 요구도 커지고 있으나, 재배면적 33ha, 생산량 35톤 수준에 그치고 단가가 높아 대부분 중국산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팥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팥 재배 전과정 기계화 및 수확관리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기준 국내 팥 재배면적은 5,893ha로 2010년 4,238ha보다 39% 늘어났고 생산량도 4,561톤에서 7,102톤으로 55%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자급률은 21.3%에 그쳤다.


이는 팥 파종 수확 등 작업 시 인력 의존도가 높아 경영비가 과중으로 생산단가를 낮출 수 없고, 월동채소를 주작목으로 하면서 팥 재배작형이 정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6일 제주도농업기술센터는신품종 팥'홍다'의 파종·수확 등 전 과정 기계화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월동채소 뒷그루 작목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품종 '홍다(2017 농촌진흥청 육성)'는 쓰러짐에 강하고 낱알이 동시에 성숙할 뿐만 아니라 수량도 많아 기계 수확에 적합하고 가공 적성이 우수하다.


이번 시범은 팥(홍다) 공선 출하회(회장 홍영표)를 대상으로 10ha를 추진하며, 신품종 팥 '홍다' 종자와 농작업 기계화를 위한 농기계 등을 지원한다.


월동채소 뒷그루 작목으로 도입하기 위해 5월 중순경 기계 파종하여 월동채소를 심기 전인 8월 중순경 기계로 일시에 수확할 예정이다.


기존의 7월 파종, 10월 수확에서 5월 파종, 8월 수확으로 수확 시기를 앞당겨 관행 작부체계를 개선하고, 전 과정 기계화로 노동력 절감 및 농가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시범 재배를 통해 개화기, 성숙기, 수량 등 생육 특성을 조사하고 소득분석 후 평가회를 거쳐 월동채소 뒷그루 새로운 작목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임황 농촌지도사는 "신품종 팥 보급 및 기계화 작업으로 생산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중국산 농식품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팥의 국산 자급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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