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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구 양배추 새로운 소득작목 기대

국제뉴스 | 2020.06.0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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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가 동부지역 새로운 소득작물로 소구 양배추를 육성하고 있다제주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가 동부지역 새로운 소득작물로 소구 양배추를 육성하고 있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3월에서 5월까지 재배하는 봄 재배 '소구 양배추'를 동부지역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한다.


2018년 기준으로 도내 양배추 재배면적은 2,038ha로 전국의 30% 내외를 차지하고 있지만,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1~2인 가구 증가로 농산물 소비패턴이 한끼 식사 가능한 소형 농산물을 선호하는 등 소비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과 공동으로 마늘, 양파 등 일부 농작물로 편중되어 있는 밭작물 작부체계 다양화 및 새 소득작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2농가·1ha에 '소구 양배추' 봄재배 실증시험을 추진했다.


2019년 12월 27일에 기계 파종해 60일 육묘하고 지난 2월 27일 정식 후 5월 29일에 첫 수확했다.


이번에 생산된 '소구 양배추' 전량은 김녕농협을 통해 1개에 1,000~1,200원에 출하됨에 따라, 10a당 3.5백만 원의 조수입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5월 이후 육지부에서 출하되는 '소구 양배추'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구 비대기에 물 관리를 잘해서 5월상·중순으로 수확시기를 앞당겨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2021년에 봄(3~5월) 소구 양배추, 여름(6~11월) 콩, 겨울(12~2월) 시금치유채나물을 재배하는 새 소득작목 및 작부체계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영 밭작물팀장은 "동부지역 무, 당근 등 월동채소 과잉생산과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 보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구 양배추는 무게가 0.7~1.0kg 내외로 기존 양배추 보다 무게와 크기가 1/4 수준이지만, 당도가 높고 잎이 얇아서 생식과 샐러드용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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