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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상품권 골목상권 지킴이 자리매김

국제뉴스 | 2020.06.0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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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전남행복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가 골목상권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전남행복지역화폐 발행액이 5천 200억 원을 넘어 지난해 총발행액 1천 108억 원 대비 369%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8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행복지역화폐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의 핵심공약으로, 전라남도는 지난 해 22개 모든 시군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유통기반이 마련돼 이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과 '코로나19' 전남도 민생대책인 취약계층생활비와 소상공인 지원, 택시종사자 지원금 등 각종 정책수당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지난 3월부터 10% 할인 판매함에 따라 상품권 유통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가맹이 늘고 있다. 도소매업, 음식점 위주에서 이미용업과 학원, 약국, 의원, 숙박업 등 업종도 다양해지고 가맹점 수도 5만여 곳으로 늘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시군들의 특화시책도 눈에 띈다. 해남군은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영세 사업자를 우선 지원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4월 해남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 출시 1년여 만에 610억 원을 판매하는 등 도내에서 최단기간 최대 판매액을 기록했다.


여수시는 '여수상품권 가맹점 앱'을 출시, 사용자를 기준으로 10㎞이내에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 위치와 주소를 알려주고, 전화 연결까지 할 수 있어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회 여론도 긍정적이다. 주부 A씨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입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주로 구입하는데 할인이 배가 되는 것 같아 생활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가맹점 B씨는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 덕분에 매출이 조금씩 늘어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지역화폐가 전통시장과 중소형마트, 음식점 등에서 주로 사용돼 어려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도민 모두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착한 소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내놓은 5월 경기동향 조사결과, 전남지역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전달 73.6%에서 23.2%P가 상승한 96.7%로 전국 최고치를, 전통시장 체감지수 역시 한달새 15.9%P 상승한 101.1%를 기록해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이 꾸준히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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