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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해야생동물 개체수 조절 모범

국제뉴스 | 2020.06.0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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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멧돼지 포획단 활동 모습(사진=충주시)야생멧돼지 포획단 활동 모습(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유해야생동물 개체수 관리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 기간 중 모두 2,503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했다.


또한, 4월부터는 농번기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설포획단을 피해방지단으로 재편하고, 읍면 포획단과 기동포획단 체제로 전환해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충주 지역에서는 1·2월 두 달 간 모두 552마리에 달했던 멧돼지 포획량이 3월 169마리, 4월 94마리, 5월 62마리로 눈에 띄게 감소했다.


충주시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 기간 도내 최대 멧돼지 포획량을 달성하면서 충북도가 주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패를 수여받고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4천만 원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심연기 야생생물관리협회 충주지부장은 "충주시에서 GPS 단말기와 앱을 활용한 포획관리시스템 운영과 사체 렌더링 처리 등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대책을 선보여 포획량이 대폭 증가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요즘은 농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많이 받다 보니 포획단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옥원 환경수자원과장은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여전히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피해 보전을 위한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 농작물 피해 보상사업과 함께 농민들이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야생동물 피해예방 지원사업은 지난 2월 신청 접수 이후 보조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준공 완료된 시설에 대해 보조금 교부가 진행 중이며,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사업 신청은 하반기인 9월경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순환수렵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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