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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함께한 제주사람들 이야기 책속으로

국제뉴스 | 2020.06.02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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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고백-하나의 눈동자를 가진 외눈박이 바람의 고백-''태풍고백-하나의 눈동자를 가진 외눈박이 바람의 고백-'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태풍이라는 자연현상.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 태풍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고, 우리는 그 태풍속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또 다음 세대에는 어떻게 보존해서 넘겨 줘야할까?


이처럼 많은 태풍속에 담긴 이야기와 태풍과 함께 한 제주사람들으 삶과 문화를 담아낸 전시도록이 발간돼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전시도록은태풍에 대한 지질과 기상학 등 자연과학과 역사, 민속, 예술 등 인문학의 여러 분야의 주제를 종합한 최초의 태풍 단행본이라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깊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태풍을 인문·자연과학적으로 조명하는 특별전 '태풍고백-하나의 눈동자를 가진 외눈박이 바람의 고백-'의 전시도록을 발간했다.


이 전시도록은 5월 12일부터 제주지방기상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 <태풍고백>의 전시출품 자료와 전시에서 담아내지 못한 태풍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였다.


전시도록은 크게 3부로 구성되었으며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준 역대 태풍 자료, 바람과 함께 한 제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생활자료 등 48건의 전시자료를 수록하였다.


1부는 <적도에서 불어온 바람, 태풍>, <태풍과 걸어온 기상관측의 역사>, <태풍의 길목, 제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태풍에 대한 정보와 이를 관측했던 관측기기와 기록물 등이 소개된다.


2부는 <바람이 분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태풍의 순환 에너지, 생태계를 좌우하다>로 구성되어 태풍이 갖고 있는 파괴적인 면모와 순기능이 소개된다. 14세기 신안선 도자기와 17세기 태풍에 의해 난파된 하멜 일행의 표류기가 대표적이다.


3부는 <바람으로 태어난 제주, 섬의 미학>, <바람의, 바람에 의한, 바람을 위한 예술>로 구성되었다. 바람과 태풍이 만들어낸 제주의 초가와 돌담, 바람에 깃든 제주 사람들의 신앙(영등굿), 제주의 바람과 태풍을 표현한 현대 회화 및 서예작품이 소개되어 예술적으로 승화된 바람과 태풍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각 주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10편의 칼럼을 수록하여 전시의 이해를 도왔다.


특별전 <태풍고백>은 오는 7월 5일까지 개최하며 전시도록은 국립제주박물관 기념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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