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6월 1일 온양간호학원(원장 김수겸)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과정은 간호조무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나 결혼·출산·양육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간호실무와 병원행정업무 재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 20명은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2개월 간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관내 10여개 의료기관이 실습과정을 제공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다.

김병운 센터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개설된 본 과정의 입교를 축하드리며, 무엇보다 교육생 전원이 개인위생과 방역을 우선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일조하는 전문의료인력으로 거듭나는 결실을 거두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상담 및 직업교육훈련을 희망하는 여성과 여성근로자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체에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