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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U턴 기업, "수도권 역차별 때문에 자금난 겪었다"

국제뉴스 | 2020.06.01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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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국내 복귀 기업 선정을 위한 절차가 복잡했고, 부지 매입과 공장 신축·생산설비 구축이 필요했지만 수도권은 이에 대한 지원이 없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기도는 1일 경기북부 U턴기업 활성화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제공=경기도청경기도는 1일 경기북부 U턴기업 활성화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1일 경기도 주최로 열린 '경기북부지역 유턴기업 활성화 현장설명회'에서 유진엘이디 유원종 대표는 자신이 4년 전 겪었던 상황을 소개하면서 "수도권 내 유턴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입지 및 설비 보조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가 운영하는 유진엘이디는 방글라데시에 진출했다가 고양시로 되돌아온 몇 안되는 U턴 기업 중 하나다.


김규식 도 경제기획관은 "설명회에 참석한 다른 기업 대표들도 유턴기업이 복귀하길 희망하는 경기도에서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기업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입을 모았다"고 전했다.


도는 코로나19 경제 충격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리쇼어링(reshoring : 해외에 진출한 국내 제조 기업을 국내로 돌아오는 현상)'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유턴기업 3개사 대표들을 초청한 것도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도는 코트라 해외무역관 협조를 얻어 1:1 기업매칭 상담과 컨설팅을 해주고, 맞춤형 공장 터를 제공하는 등을 통해 경기도 복귀희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의사결정을 유도하고 있다.


또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과 제품 다변화 및 생산량 조정을 지원하고, 법률회계기술 전문가 컨설팅, 홍보·해외영업활동 등 경영업무에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지만 "입지·설비보조금 지원과 조세감면 등 다양한 유인책이 수도권을 역차별하는 탓에 경기도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의 투자의사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김 기획관은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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