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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D3 건축허가 취소" 북항 막개발 반대 시민모임, 29일 대규모 항의 집회 열어

국제뉴스 | 2020.06.01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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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부산시청을 돌며 D-3구역 생활숙박시설 건축 허가를 반대하는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열고 있다/제공=동구청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부산시청을 돌며 D-3구역 생활숙박시설 건축 허가를 반대하는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열고 있다/제공=동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북항 막개발 반대 시민모임'은 지난달 29일 부산시청 광장에서 시민모임 회원 및 지역 주민들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3구역 생활숙박시설 건축 허가를 반대하는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집회에서 정재환 공동위원장은 결의문에서 "북항재개발사업은 부두와 철도로 낙후된 원도심을 재생하고, 북항을 국제해양 관광거점으로 육성해 유라시아 관문 및 해륙교통의 요충지로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이라며 "D블럭 개발은 상업·업무시설로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원도심과 동반해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또 "지난달23일 D3구역은 당초의 계획과는 완전 다른 숙박시설이 90%이상을 차지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허가돼일자리 창출은 온데 간데 없다"며 "초고층 생활형숙박시설 건축허가를 즉각 취소하고, 북항재개발 사업의 기본취지대로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배인한 동구의회 의장, 김진홍 부산시 의원, 부산시민단체 연대도 이날 집회에 참석해 지지발언을 통해 힘을 보탰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부산시청을 돌며 △ 건축허가 즉각 취소하라 △ 원도심 죽이는 북항 막개발 반대한다 △ 지역 주민 의견 적극 반응하라 △ 시민의 하나된 힘으로 북항난개발을 막아내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부산시에 강력히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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