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3만원권 경산사랑 카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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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 2020.05.31 |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28일 3만원권 '경산사랑 카드'를 전체 조합원에게 배부했다. 박미정 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외 조합원들이 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미정)이 지난 28일 3만원권 '경산사랑 카드'를 전체 조합원에게 배부했다.

이번 카드 배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봄철 산불비상근무, 긴급재난지원비 업무 등에 밤낮없이 애써온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조합원 및 명예조합원 1307명에게 전달된 카드에는 3만원이 충전돼 있다.카드배부로 지난 15일 첫 출시한 '경산사랑 愛 카드'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미정 위원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품권을 배부한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직자들이 솔선해서 지역 상가들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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