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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도시 논산, 지난해 이어 전국최초 전체 읍면동장, 주민이 직접 선출

국제뉴스 | 2020.05.30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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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 전경논산시청 전경

(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 논산시가 지난해 전국최초로 전체 읍·면·동장을 주민이 직접 선출한 데에 이어 올해도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내달1일부터 12일까지 시민추천위원을 모집한다. 시민추천위원회는 해당 읍면동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읍면동별 지역 규모에 따라 30명 이내다.


위원은 지역대표 및 마을자치회 추천과 온라인공개모집으로 선정하며, 특히 10대부터 80대까지 모두 시민추천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 다양한 연령의 시민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올 하반기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통해 읍면동장을 선출하는 지역은 노성·벌곡·가야곡·은진면 등 총 4곳이며, 공모대상은 시 소속 5급 공무원 및 5급 승진의결자로, 오는 23일까지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읍·면·동장 후보자들은 유권자인 주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꼼꼼하게 공약을 준비하고, 10대부터 80대까지 성별·연령별로 균형있게 구성되어 있는 시민추천위원들은 후보자의 공약 하나하나를 세심히 살피며 토론의 장을 펼치게 된다.


주민의 투표를 거쳐 선출된 후보자는 올해 7월 하반기 정기인사 시 정식 임명되며, 현안사업 예산지원 총 2억 원과 부면장 임용 제청권의 인센티브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로 임명된 장원섭 은진면장은 "임기가 보장되어 면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주민에 의해 선출된 만큼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더욱 힘쓸 수 있었다"며, "주민들도 자신이 직접 선출한 면장의 행정활동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해 처음 시민추천공모제를 실시할 때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우리 논산은 이미 마을자치회를 통해 마을에 관한 어떤 일을 맡겨도 현명하게 결정하고 추진할 수 있을 만큼 자치의식과 자치역량이 성숙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참여'를 통해 생활민주주의를 정착시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장을 주민이 직접 추천함으로써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지난해에는 지역대표·마을자치회·주민으로 구성된 '시민추천위원회' 2,442명이 토론과 투표를 통해 읍면동장 후보자를 직접 임명권자인 시장에게 추천해 해당 읍면동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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