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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는 외국인 발길 뚝…롯데·신라면세점 휴점

국제뉴스 | 2020.05.30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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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해 내달 1일부터 롯데.신라 시내면세점이 휴업에 들어간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해 내달 1일부터 롯데.신라 시내면세점이 휴업에 들어간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세계적 확산과 이에 따른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들이 이어지면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급감하면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 또한 발길 뚝 끊겼다.


실제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1159명으로 전년 동월 13만9630명 대비 99.2% 감소했다.


특히 지난 4월 6일부터 국토부의 국제선 인천공항 일원화 조치로 제주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제주에서 운영중인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오는 6월 1일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 제주점은 지난 2월부터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영해 왔으나, 5월 매출이 전년대비 약 95% 급감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금까지 영업 지속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제주국제공항 운영 중단 등으로 사실상 출국객이 없어 휴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국제적인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제주점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신라면세점 제주점도 같은날 휴업에 들어간다. 신라면세점은 한 달간 임시휴업을 한 뒤 재개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코로나19 사태 이후 4개월이 지났지만 제주행 국제선 항공 노선이 사실상 막힌 상황이라 휴업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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