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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성심학교, 79일간의 기다림 끝에 첫 등굣길 열려

국제뉴스 | 2020.05.29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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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성심학교, 첫 등굣길 모습아산성심학교, 첫 등굣길 모습

(아산=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아산성심학교(교장 박일순)는 5월 27일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3학년, 전공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차 등교 개학을 실시했다. 절기상으로 여름의 문턱을 넘어선 최초의 '여름 개학'이지만 등굣길을 맞이하는 학생들과 선생님의 마음은 아직 3월의 설렘을 간직한 '봄'이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통해 등교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첫 등굣길에 올랐다. 학교버스를 통해 통학하는 학생들은 버스에 타기 전 1차 발열 체크를 진행했다. 시내 지역과 같이 일정 시간 정차가 어려운 구간은 발열 체크 대상자를 벨트로 묶어 학부모 대표가 발열 체크를 도왔다.


학생들은 버스가 도착한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버스에서 내려 이동하고, 중앙현관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2차 발열 체크 후 설레는 교실에서의 첫 수업을 맞이했다. 책상 간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의 수업이지만 화면으로 보던 선생님, 친구와의 거리는 더욱 가깝다.


점심 식사 전 담임교사는 3차 발열 체크를 진행했다. 점심 식사는 과정별 시차를 두어 실시하고 학생들은 정해진 자리에 일렬로 앉아 식사를 했다. 식사 후 오후 일과를 마친 학생들은 버스에 타기 전 마지막 발열 체크 후 선생님들의 배웅을 받으며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79일의 기다림 끝에 맞이한 등교 개학 첫날, 아산성심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노력과 실천으로 값진 하루라는 결실을 만들어 냈다. 다소 긴장감 속에 진행된 일과였지만 예방 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내일도 안전한 배움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남 도내 8개 특수학교는 27일 1차 개학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2학년, 고등학교 1학년, 전공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차 등교 개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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