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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아랫잎과 잎끝이 1/2~2/3 정도 말랐을 때가 수확 적기

국제뉴스 | 2020.05.22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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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해군) 남해군은 마늘 수확기를 맞아 건조관리 등에 대한 지도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남해군) 남해군은 마늘 수확기를 맞아 건조관리 등에 대한 지도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남해=국제뉴스) 정천권기자 = 마늘의 수확 적기는 품종과 재배형태 및 재배지역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마늘의 아랫잎과 잎끝이 1/2~2/3 정도 말랐을 때가 수확 적기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 수확기에 접어듦에 따라 마늘 건조 부실로 인해 속칭 '반점마늘'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자 수확 후 철저한 건조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수확할 때 기상조건은 맑은 날이 2~3일 계속될 때 하는 것이 부패율을 줄일 수 있다. 바로 수확한 마늘의 수분함량은 60~65% 정도로 작은 충격에도 상처를 받기 쉬우므로 흙을 털기 위해 마늘끼리 충격을 주게 되면 쉽게 상처를 받아 잿빛곰팡이병과 푸른곰팡이병 등 병해 감염으로 인해 저장 중 반점마늘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논ㆍ밭에서 바로 수확한 마늘을 멀칭비닐 위에 너무 오래 두면 한낮의 고온 영향으로 마늘 접촉 부분이 젤리화(삶은 것 같은 현상)되어 상품성이 떨어지고 부패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를 해야 하며, 흙이나 풀 위에 3~5일 정도 자연 상태에서 예비 건조를 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건조할 때 온도 상승이 쉬운 도로변 가드레일에 비닐을 덮어 오래 두면 마늘 자체 호흡열과 고온의 영향으로 장해를 받아 부패율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불가피하게 습도가 높은 흐린 날 수확한 마늘과 비를 맞은 마늘은 개량곳간을 이용해 충분히 건조하는 것이 부패율을 줄일 수 있고, 개량곳간이 없으면 통풍이 잘되고 고온의 영향을 적게 받는 그늘진 창고에 매달아 건조시켜 보관하는 것이 부패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마늘은 열이 많은 작물로 자연건조 없이 덜 건조된 상태에서 적재하거나 개량곳간에 건조 및 저장할 경우 부패가 되기 때문에 충분히 자연건조 시켜야 반점마늘 비율도 줄어든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박재철 소장은 "올해 겨울철 온난한 기후로 인해 예년보다 마늘 출하가 1주일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매가 6월 초순경부터 본격 실시될 것이니 농업인들께서는 마늘을 철저하게 건조해 출하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며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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