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일 09시 홍성군 제1투표소(홍주초등학교)

(예산·홍성=국제뉴스) 박창규/박의규 기자 = 코로나 19 여파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사전투표부터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본격적인 투표가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09시 기준 총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353만7969명이 투표를 실시해 8.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투표를 비롯한 재외투표 등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금일 13시 이후부터는 반영된다.

한편 충남의 경우 전체 선거인수 178만 1956명 중 14만 5613명이 투표해 8.2%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예산군은 7만 683명 중 5726명이 투표해 8.1%, 홍성군은 8만 4600명 중 6457명이 투표해 7.6%의 투표율로 이는 선거일 투표에 대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