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관내 거주 수원 16번 확진자 재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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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 2020.04.14 |


▲ 화성시청 전경.

(화성=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수원 16번 확진자인 40대 여성이 14일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화성시 동탄원천로 382-37(반월동, 에스케이뷰파크)에 거주하며, 지난 3월 4일 최초 확진 판정돼 치료를 받고 지난 4월 8일 퇴원했다.

하지만 이 여성은 14일 오후 1시 재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성의 자녀 3명(화성시 10번[3.26퇴원], 11번[3.27퇴원], 13번[4.2퇴원])은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중이다.

배우자인 화성시 9번[3.29퇴원]은 8일부터 다른 장소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접촉자에서 제외됐다.

화성시는 자택 및 주변을 소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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