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

(서산·태안=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4. 15 총선에 입후보한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서산·태안)가 14일 "선거기간에 약속한 10대 공약들을 반드시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후보가 제시한 10대 공약은 ▲'서울대병원운영 서산의료원' 설립 추진 ▲태안-서산 고속도로 건설 ▲서산·태안 철도시대 개막 ▲가로림만 해역발전 프로젝트 추진 ▲서산민항으로 충남 공항시대 개막 ▲아이사랑 바다·숲 체험장 조성 ▲서산 잠홍저수지 수상레저센터 건설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 ▲태안 해양치유산업 거점 조성 ▲태안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등이다. 

성일종 후보는 "이상 10대 공약들은 저의 공약들 중에서 가장 중요도가 높은 것들을 엄선한 것"이라며 "의료·교통·보육·관광·장애인·체육 등 각 분야별로 우리 서산·태안에 꼭 필요한 정책들만을 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하여 10대 공약들을 반드시 이룩할 것"이라며 "21대 국회에서도 약속을 잘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지난달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성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충청남도 국회의원들 중 공약이행률이 가장 높은 의원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