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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연구팀 자궁경부암 세포 암 전이 억제 단백질 발견

국제뉴스 | 2020.04.14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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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14일 국내 연구진이 자궁경부암 세포가 암덩어리로 전이되는 것을 억제하는 새로운 단백질 ‘DRAK1’을 발견하고 기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전경.

융기원에 따르면 정밀의학연구센터는 입주기업 ㈜테라젠이텍스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DRAK1 단백질이 ‘TRAF6’ 단백질과 결합해 분해를 유도함으로써 자궁경부암 세포의 암 전이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동물실험에서 이 단백질이 자궁경부암 세포가 암덩어리로 성장하고, 폐까지 전이되는 것을 완벽하게 제어하는 것을 발견했다. 자궁경부암 환자 조직을 이용한 실험에서도 이 단백질이 암 전이를 억제하는 기능을 확인했다고 융기원은 설명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man Papilloma Virus, HPV)에 의해 발생되는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두 번째로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5년 이내에 재발되거나 전이되면 생존율이 1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성진 융기원 정밀의학센터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염증성 신호전달 체계에 의한 자궁경부암의 성장과 전이의 주요 원인을 밝혀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암의 재발 가능성을 모니터링하고, 전이를 억제하는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암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Cancer Research’ 4월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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