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개시(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적인 경제활동이 단절된 도시 영세 자영업자 및 실직자를 부족한 농촌 노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영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는 관내 주요 품목별 농작업농업인력 수요조사와 함께 영세자영업자 및 실직자들의 농촌인력 모집을 위해 구인 공고 및 홍보 로 농가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파악해 농가들에게 적기에 공급을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영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개시

영주시는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는 실직자들을 연결하고 근로자 노임(1일 10만원)의 50%를 지원해 농가에는 노임부담을 경감하고 영세 자영업자 및 실직자에는 기본생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인력지원센터 내 농촌인력지원 상황반을 통해 농촌인력지원을 중 발생하는 농가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추가적인 일손 부족 대책을 세워 추진 할 예정이다.

농촌인력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인력지원상황반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