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권영국 후보캠프) '걸어서 경주! 민생대장정'을 이어가는 권영국 후보와 지지자들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권영국(정의당, 경북 경주) 국회의원 후보는 13일 오전 7시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오전 10시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걸어서 경주 민생대장정’ 4일째 걷기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또한 현곡면 금장리와 황성동 일대를 순회하며 시민들을 만났다.

이날 금장 나원초등학교 앞 유세에서 권영국 후보는 “경주의 민심이 변화하고 있다. 경주시민을 무시한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의 오만한 기득권 정치를 심판해야 한다”며 “자신에게 표를 던지는 것은 경주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역사적인 일이 될 것이로고 말했다.

▲ (제공=권영국 후보캠프) '걸어서 경주! 민생대장정'을 이어가는 권영국 후보와 지지자들

이어 권 후보는 “바닥 민심 또한 자신의 지지로 돌아서고 있다”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 (제공=권영국 후보캠프) '걸어서 경주! 민생대장정'을 이어가는 권영국 후보와 지지자들

이어 새한센시빌아파트 2차 유세에서는 “경주는 인구소멸위기 도시, 청년이 떠나는 도시, 청렴도 꼴지 도시로는 희망이 없다”며 “30% 지역인재채용 할당제 제도화, 경주대·서라벌대 공영형 사립학교로 전환, 양성자가속기 연계 신소재 부품연구 및 양산체제 구축,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형 산업구조로 전환, 비정규직 없는 안정된 일자리 창출 등으로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경주로 확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권 후보는 황성동 일대를 순회하며 시민들이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며 '걸어서 경주! 민생대장정'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