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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온라인 전면 개학, 학교 실정 감안해 운영을"

국제뉴스 | 2020.04.1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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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장석웅 교육감 확대 간부회의 주재"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온라인 전면 개학을 앞두고 "높은 수준의 플랫폼도 좋지만 이제 초기이니 안정적인 운영이 우선이므로 너무 욕심내지 말고 학교 실정을 감안해 교사들과 협의를 통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1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쌍방향 수업 등을 은근히 장려, 권장하다 보니 일선 교사들이 부담이 많은 것 같다"면서 "원격수업 방식에 대해 학교 간 및 교사 간 비교와 평가가 이루어지고 그에 따른 교권침해도 예상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교육감은 이어 "교사들의 경우는 매시간 수업을 업로드해야 되고, 과제 확인하고 평가해야 되고, 또 계속해서 카톡이나 전화로 학부모님들, 학생들하고 소통을 해야 된다"며 현장 교사들을 독려했다.


특히 "이번 주에 중1, 2 고 1, 2 초 4, 5, 6학년 개학을 한다"고 상기시키며 "온라인으로 사실상 전면개학이다. 이번 주에 할 일도 더 많고 더 힘들어질 것 같지만 지난주 중3, 고3 온라인 개학의 경험을 십분 살려 보완할 것 보완하면 큰 어려움 없으리라고 생각한다"며 거듭 교육 현장에 매진을 당부했다.


"어렵기는 학생들도 마찬가지다"라며 학생 입장의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장 교육감은 "기존 수업시간 운영처럼 하루에 6~7교시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학생들에게 있어서 흥미나 집중도도 떨어지고 눈도 피로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면서 "수업시간표라든지 시정운영 등에 있어서 학생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서 유연하게 실시할 수 없는가"라며 수업 형태에 대한 연구도 제안했다.


아울러 "도교육청 차원에서 재량권을 발휘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을까, 고민을 많이 해서 우리 학생들과 교사들에 대한 부담도 줄였으면 좋겠다"며 현장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러면서 지난주 중3, 고3 온라인으로 개학에서 모범적 대처한 사례로 용기를 북돋았다.


장 교육감은 "긴급 콜센터운영과 홈페이지를 개편해 온라인수업을 안내하고, 교직원 연수와 교육청 및 지원청에 있는 장학사들 그리고 주무관들이 학교를 방문하고 또 가정방문도 해서 원격수업을 모니터링하고 현황파악하고 애로사항 접수나 이를 신속 반영하는 등 전국 어느 교육청보다 모범적으로 잘 대처해 자랑스럽다"며 뿌듯해 했다.


6월로 예상되는 2차 추경으로 많은 사업들 가운데 일부 폐지와 축소 및 연기를 예고하기도 했다.


장 교육감은 "아무리 빨라도 등교개학은 5월 상순 정도인데 당연히 사업을 구조조정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3~4월에 못했다고 해서 ‘등교개학하고 나서 이것을 다 하겠다’라고 하면 이것이 엄청나게 학교에 부담으로 안겨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감하게 예산도 축소해서 전략사업에 반영했으면 좋겠다"며 전향적 자세도 주문했다.


장 교육감은 "수업결손을 보완하는데, 그리고 미래교육기반을 조성하는데, 또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여됐으면 좋겠다"며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과감하게 사업을 축소하거나 구조조정 하고 그에 따라 예산도 맞춰 달라"면서 "이 시기에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면 한다"고 강조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6000여 명의 도내 고교 새내기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대해서도 주지시켰다.


장 교육감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권리를 자각하고 꼭 투표할 수 있도록 해당 과에서는 학교에 잘 안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다음날 16일 세월호 6주기도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세월호가 주는 교훈은 돈과 자본 중심이 아니라 인간 생명과 행복을 중시하는 교육"이라면서 "가만히 있으라는 말에 순종하지 않고 자기주도적인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 승자독식의 경쟁교육이 아니라 협력과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교육을 이야기하고 다짐하는 한 주가 되길 바란다"면서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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