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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코로나 방역 끝판왕…농구 림에 쇠사슬

국제뉴스 | 2020.04.13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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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농구골대에 쇠사슬?'. 경기 화성시가 코로나19 관련 접촉을 제한하기 위해 야외 농구골대도 쇠사슬로 감았다.


운동으로 인한 접촉을 원칙적으로 봉쇄하기 위해서인데, '과한 대응' '적확 조치' 등 지역주민의 반응이 엇갈린다.

   
▲ 경기 화성 동탄1신도시 센트럴파크 야외 농구장 골대가 플라스틱 쇠사슬로 묶여있다.

13일 화성 동탄1신도시 주민들에 따르면 시(市)는 지난주 센트럴파크 야외 농구장에 설치된 6개의 농구 림에 플라스틱으로 된 쇠사슬을 감고 자물쇠로 잠갔다.


지난 2월부터는 야간 점등(點燈)도 하지 않았다.


이 농구장에는 코로나 이후에도 매일 저녁이나 주말 낮 시간대에는 농구동호인들로 붐볐다. 지난 2월부터 야간에는 소등(消燈)하면서 주로 주말 낮에 농구 동호인 50여명이 운동을 했다. 하지만 지난주 농구골대 쇠사슬 봉쇄 이후에는 아예 발길이 끊겼다.


이들 두고 '너무 과하다', '적절하다' 는 등 주민 반응이 나뉜다.


농구동호인 이 씨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원형이라 비슷한 골대 림도 봉쇄했냐"고 힐난했고, 박 모씨는 "야외에서는 코로나 환자가 발행했다는 보고도 없고, 코로나 이후에도 매주 농구를 해왔지만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 건강을 위한 운동 자체를 막는 과한 대응"이라고 했다.


인근 아파트 주민 최 모씨는 "코로나 환자가 감소추세지만 아직까지는 환자가 발생하는 만큼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옳는 것 같다"고 했다.


화성시는 지난 2월 26일 첫 화성시민 환자가 발생한 이후 야구장, 인조잔디구장, 골프장 등 모든 실내외 체육시설을 폐쇄했다. 화성 지역에는 지난 11일까지 총 2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 경기 화성 동탄1신도시 센트럴파크 야외 농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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