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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청사 건립 착수보고회

국제뉴스 | 2020.04.12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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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청 이전 착수보고회

(홍성=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홍성군은 현 청사의 노후 및 문화재 보호구역 등으로 이전을 추진하던 중 지난해 후보지 선정에서 12%대의 군민투표 참여로 옥암 택지지구로 선정됐었다.


이에 군은 첫 삽을 뜨기까지도 상당기일 걸릴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지난 주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사업을 맡은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 김제형 부사장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청사규모 산정 및 총사업비 산출 ▲현청사 활용방안 ▲지역균형개발 등 다각적인 검토 및 제안을 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35차례의 청사입지선정위원회 회의와 주민선호도조사, 전문가 평가를 거쳐 작년 12월 옥암택지개발지구를 새 청사입지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현 청사 주변 공동화 방지, 홍성읍 균형개발 등 군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군은‘착수보고회-중간보고회-주민설명회’를 거쳐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구체적인 청사건립 방향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청사건립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오는 5월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용역완료 후에는 투자심사 및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 등 행정절차를 올해 완료하고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2022년 첫 삽을 뜰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신청사 건립 및 현 청사 주변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연구해 홍성군 균형발전을 이루고 충남도청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며 "군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사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20억 원 이상의 신청사 건립기금을 적립해 왔으며 올해 총474억 원의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읍내 복판에 군유지 2만여평 등 선호도가 높은 곳이 있는데도 전문가의 주도적인 추진보다 군민투표란 명분을 내세워 결정했다는 아쉬움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군 고위 관계자로 퇴직한 A씨는 현재 청사 이전부지로 책정된 공공택지지구는 당초 '옥암지구 택지 조성사업을 진행하면서 토목작업을 하던 B건설사에 계약'돼 후보지에 해당될 수 없었으며, 부지 매각 잔금 등 지연으로 홍성군과 소송이 진행돼 지난해 11월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났기 때문에 후보지 신청 시에는 해당될 수 없었던 지역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판결 전까지는 특별히 거론되지 않았는데, 판결 후 갑자기 급 부상되면서 입지에 포함시킨것 같다며, 각 지역에서 후보지 신청 이후에 법원의 판결이 났다면 복합된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며, 다른 후보지 신청자들과 충분한 협의를 진행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탈락된 후보지 관계자들이 선정시작부터 결정까지 과정에 대한 법적 이의를 제기하면 승패를 떠나 소송기간만 수년이 걸릴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특히 청사 후보지 신청 시 택지개발로 아파트 부지로 결정돼 건설사에 계약된 상태이기 때문에 후보지에 해당될 수 없으며, 후보지로 포함시키기 위해서는 11월 법원의 최종판결 이후에 가능했기 때문에 이 또한 다른 후보지들과 형평성 및 법률적으로도 맞지 않아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청사를 착공(준공)하기 위해서는 진출입 도로 등 부족한 토지에 대해 '개인들에게 분양했던 토지를 다시 매입'해야 되는데 현 토지주들의 집단 반발도 예상된다는 것이다.


특히 군이 택지를 팔아놓고 도로 내놓으라는 형국인데, 분양받은 개인들이 안 팔겠다고 나서면 강제로 매입할 수 있는 명분이 약하다는 것이다.


한편 군민들의 투표로 진행된 청사이전지는 투표율이 12%대로 낮았으며, 읍내 중심 상권지역이었던 사람들조차 투표율이 낮은 반면, 현 옥암지구 관계자들은 조직적인 홍보 등으로 면 단위 군민들이 대거 참여해 선정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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