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도연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시흥시 군자동 김훈대 농가가, 사무국장으로 하중동 김경숙 농가가 선출.사진=시흥시

(시흥=국제뉴스)이승환 기자=경기도포도연구회 정기총회가 각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화상회의로 진행되어 신임회장으로 시흥시 군자동 김훈대 농가가, 사무국장으로 하중동 김경숙 농가가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김훈대, 김경숙 농가는 시흥시 친환경포도연구회 소속으로, 시흥시에서 경기도품목연구회 중 연구회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김훈대 신임회장은 지난해 경기도 품목농업인연구회의 우수회원으로 도지사 표창상을 받을 정도로 활발한 연구회 활동을 하고 있다.

새로 선출된 김훈대 경기도포도연구회 신임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경기도 포도산업의 발전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포도연구회 제 12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훈대 신임회장은 2020~2021년까지 2년 동안 경기도포도연구회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