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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노란리본의 주인공 진해 황기철 후보 찾아와

국제뉴스 | 2020.04.11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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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황기철 선거사무소) 진해 황기철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은 단고 학부모즐이 황 후보와 기념촬영을 찍었다.

(창원=국제뉴스) 오웅근 기자= 세월호 유가족 대표가 11일 경남 창원진해구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한 ‘세월호 노란리본’의 주인공,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격려차 방문했다.


유가족들은 황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찾아 "단 한번도 해군에 대한 감사를 표하지 못했는데 이번 선거기간을 통해 당시 해군참모총장으로 재직하며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구조지원작전을 하며 고생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이곳을 찾았다"고 밝혔다.


또 유가족 대표는 "고마움의 표시로 선거 마지막까지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나 황 후보가 이를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후보는 2014년 세월호 사고 당시, 해군참모총장으로 재직하며 구조지원작전을 수행한 바 있다. 당시 황 후보는 박근혜 前 대통령의 세월호 현장 방문 시 군복을 입음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아 주목받았다. 세월호 유가족 대표와 황 후보는 사고 당시 함께 구조지원작전을 펼친 것을 계기로, 그 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황기철 선거사무소를 찾은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은 편지를 전하며 “당시 해군이 구조지원작전을 수행하며 큰 고생을 해서 감사했다. 또 당시 황 후보가 힘든 세월을 겪은 것에 대해 늘 마음이 아팠다.”면서, “이제라도 황기철 前 총장에게 꼭 한 번 힘 보탤 수 있어 마음이 한결 편하다.”고 밝혔다.


당시 황 후보는 구조현장지원본부장을 맡아 독도함에서 23일 동안 세월호 구조지원작전을 총괄 지휘했다. 이후 박근혜 정부의 통영함 납품비리 표적수사로 누명을 쓰고 수감되는 등 고초를 겪어야 했다. 이후 대법원은 2016년 황 후보를 무죄 확정했다.


유가족 일동을 맞은 황 후보는 “오히려 내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마음의 빚은 늘 내게 있었다.”라고 말하고 “먼저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했는데, 이 먼 곳까지 직접 찾아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멀리서부터 방문한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황 후보는 유가족들에게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나라, 국민이 안심하는 나라를 위해 일하겠다.”며 “반드시 당선되어 다시는 우리 국민이 이런 아픔을 겪지 않게끔 하겠다. 오로지 이 나라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황기철 선거사무소) 황기철 군참모총장이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노란 리본을 가슴에 부착한 채 세월호 전복 사건 수색작전에 데헤 브리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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