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청 전경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 A씨(남, 27년생, 부평구 거주)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환자 A씨(남, 27년생, 부평구 거주)는 인천 48번 확진환자 B씨(남, 65년생, 3월27확진, 독일 방문자)가 부친이며, 지난달 27일 확진환자(자녀 B씨) 접촉자로 1차 검체검사를 받았고,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었다.

확진환자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9일 자가격리 해제 전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체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관계자는 "확진환자 A씨를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 및 거주지와 주변에 방역을 실시했다."며, "접촉자(보건소 1명)는 자가격리 및 추가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를 실시해 결과는 나오는대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0년 4월10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85명"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