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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가 안전한 스마트 보행로 10개소 조성

국제뉴스 | 2020.04.10 | 신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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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는 지난해 12월 대림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 스마트 보행로를 구축하였다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8월까지 관내 스쿨존 10개소에 어린이가 안전한 스마트 보행로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신 스마트 기술들을 활용해 주의력이 약한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는 지난해 대림초등학교 주민협의체 '도담도담학교로路 연구소를 구성하고, 전교생 940여 명과 학부모들이 체감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문제의 발굴에서부터 해결책 제시까지 직접 참여해 주변 통학로 7개소에 스마트 보행로를 구축했다.


구축 전후를 비교분석 결과, 등하교시간대 차량의 평균속도가 2~5km/h 감소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은 시속 20km 미만으로 낮아졌다.


올해 구는 지난 2월까지 학교,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 보행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6일, 동작경찰서와 함께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 대상지는 ▲노량진초 ▲흑석초 ▲영화초 ▲영본초 ▲은로초 ▲강남초 ▲동작초 ▲보라매초 정문후문 및 동작구민 체육센터 앞 등 총 8개 학교 10개 스쿨존이다.

   
▲ 대림초에 설치된 무선 등학교 시간 알리미 및 스마트 차량접근 알리미

구는 총 사업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과속경고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마트 차량접근 알리미 ▲무선 등학교 시간 알리미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 등 사업대상지 특성에 맞는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기관과 협력해 설치 전후 차량 평균속도 및 운전자, 보행자 신호 준수율 등의 성과지표로 평가하고, 주민의 만족도와 안전체감도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대희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들의 보행 특성과 주민들의 의견, 최신 스마트 기술을 융합해 안전한 보행로 조성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의 안전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8월까지 ▲흑석어린이집 ▲도레미어린이집 ▲학원 5개소 인근 등 7개소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새로 지정해 ▲제한속도 30km/h 하향 노면표시 및 유색포장 ▲주차금지선 ▲기타 안전표지 등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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