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광주)은 국가적 재난사태인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뛰어넘자 코로나-19, 함께하자 대구교육!"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모금된 금 10,160,000원을 대구교육청에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모금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사태 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대구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의 자발적 봉급반납 결정에 동참하기 위해, 대구교육노조 차원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이광주 대구교육노조 위원장은"성금모금 운동 과정에서 일선 학교에 근무하는 소속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큰 힘이 되었으며, 반복되는 학교 휴업 결정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대구시민의 공복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참 뜻을 느끼게 되었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대구교육노조는"우리 사회의 힘들고 그늘진 부분을 외면하지 않고, 대구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