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SW중심대학사업단이 오는 4월 24일까지 2020 창업 액셀러레이션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창업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학생(팀)의 예비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창업 활동 지원 자금, 멘토링,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엑셀러레이션은 액셀러레이터 관련 개념으로 창업의 지식과 경험, 비즈니스 통찰력 등을 알려주는 소프트웨어 중심 지원을 의미하며 자금, 멘토링,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개념이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 참여중인 재학생이거나 ICT분야 SW창업 아이템 및 기타 분야 일반창업 아이템(융합전공)을 가진 (예비)창업자 중 1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이면 지원 가능하며, 대학생 창업 강좌 수강생, 기존동아리 활동자, 외부경진대회수상자 등이나 웹 개발, 앱 개발, 디자인, CAD 등 각종 소프트웨어를 사용 가능한 팀은 우대한다.

선발된 팀은 창업활동비, 창업마일리지 장학금 등 팀당 최대 450만원을 지원하며, 전담 멘토 교수 또는 외부 전문가의 멘토링, 창업교육 및 마케팅 활동도 도움을 줄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사업자 등록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또는 SW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해마다 20억원의 지원을 받아 ▲지능SW융합학군 신설 ▲7-Up SW교육혁신모델 확산 ▲글로벌 지능SW융합 교육·창업교육체계 혁신적 강화 ▲EASY 코스와 SW융합 연계 과정 ▲SW리터러시 강화 및 가치 창조 공동체 선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