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부산연제지사, 코로나19 극복 긴급구호세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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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 2020.04.09 |


▲ 코로나19 극복 '긴급구호세트' 제작 모습/제공=부산 적십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9일 오후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의 후원으로 마스크, 손 세정제, 손 소독제, 비타민, 라면 및 즉석밥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봉사원 20명, RCY단원 5명 및 직원 등 총 30여명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분들을 위해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이날 제작되는 긴급구호세트 200개는 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기부금 1000만원으로 제작됐으며,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해 연제구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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