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울진군)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월 23일부터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주민참여 「알레르기 제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모바일로 대체해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막대인형극 공연 및 자석보드를 활용한 보건교육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였다. 특히, 막대인형극은 아동들이 재미있고 쉽게 알레르기 예방수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된 공연으로 기존의 일반적인 강의 위주 보건교육이 미취학아동과 저학년이 이해하기 어렵고 교육 내용을 금방 잊어버려 교육 효과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마련되었다.

알레르기 제로 자원봉사자는 학기 중 울진군에 소재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알레르기 예방 막대인형극‘아토피는 물렀거라’공연이 포함된 「근질근질~알레르기 질환 이야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주민체감 지원으로 건강한 생활보장과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